사진제공=김진수 SNS
배우 김진수가 배우 고(故) 송영규를 떠나 보냈다.
6일 김진수는 자신의 SNS에 “우리 나중에 또 만나서 신나게 놀자”라며 “진짜 밉지만 보고 싶다. 잘 자라, 멋진 친구야”라고 적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고인의 유골함 모습이 담겼다.
송영규는 지난 5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봤다.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출연 작품들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이날 발인을 마친 뒤 송영규는 함백산 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