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오는 7일 말레이시아 출신 1인 개발자 마스가 제작한 신작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를 PC 플랫폼 스토브와 스팀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르티스 임팩트'는 인류와 AI가 공존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주인공 '아카네'가 돼 AI 동료 '봇'과 함께 문명이 붕괴된 미래 세계에서 자신의 기억과 소속감을 찾아 탐험을 떠나는 턴제 RPG 게임이다.
클래식 JRPG 감성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과 몰입도, 생활형 콘텐츠를 픽셀 아트로 구현했다. 모든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은 마스가 직접 한 프레임씩 손으로 그려낸 핸드드로잉 방식으로 2021년부터 약 4년에 걸쳐 제작됐다.
전투는 클래식 턴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캐릭터 육성과 장비 업그레이드 중심의 플레이가 전개된다. '정복'보다는 '즐김'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NPC와 상호작용하거나, 파트타임 업무, 요리, 집 꾸미기 등의 생활형 콘텐츠를 병행할 수 있다. 던전 내 이벤트와 컷신은 픽셀 기반의 연출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아르티스 임팩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 스토브에서 30분 이상 플레이 후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으로 영화 예매권, 네이버페이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