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원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룹 BAE173과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로 구성된 더블원은 19일 오사카에서 열린 첫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팀 무대, 유닛 스테이지, 게임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닛별 댄스 퍼포먼스와 보컬 무대는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하며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온 더 락스 위드 키스(On the Rocks with Kiss)’를 비롯해 유닛곡과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 이날 팬미팅은 멤버들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활발한 팬 소통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더블원 멤버들은 “팬 여러분과 가까이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원은 이번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나고야와 도쿄에서도 팬미팅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