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VIP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9/
배우 이동욱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했다.
1일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사전투표했다. 첫째 날 바로 다녀왔다”며 “본투표 날은 촬영 스케줄이 있어서 사전 투표를 했다. 줄도 짧고 훨씬 편하더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이어 “찍을 사람이 없다는 말 자주 듣는데, 투표는 최악을 막는 수단”이라며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차선도 없다면 차악을 택해 최악은 피하자는 게 제 생각”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동욱은 지난 4월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 소식이 전해진 후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고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동욱은 오는 7월 첫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로 복귀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