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은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K게임 포럼'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지금 '진짜' 게임 속에서 퀘스트 깨는 중이시죠? 지금 이 순간도 여러분은 인생 최고의 보스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 언리얼도 너무 어렵고 유니티도 너무 어렵고 포트폴리오도 밤새워 작성하고 있겠지만 여러분들의 노력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라고 응원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코노미스트·이데일리·이데일리TV가 후원하는 올해 K게임 포럼의 주제는 ''갑을 넘어 파트너로' K게임-앱마켓 공존 해법은'이다. 수수료 정책을 둘러싼 갈등에서 벗어나 국내 게임사와 글로벌 앱마켓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QWER은 데뷔 후 첫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를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