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제공 바른치킨이 지난 26일 임직원 및 동행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하림 치킨로드 HCR 투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이근갑 이루에프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8명과 동행점 점주 대표 7명이 참석했다. 하림의 청결한 도계 과정 전반과 고품질의 공급망 구축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매장 공급 제품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원재료 품질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유럽형 동물복지 설비를 사용한 위생적인 도계 과정과 차가운 바람으로 계육의 온도를 낮춰 차별화된 풍미와 청결도를 확보하는 하림의 핵심 기술인 ‘에어칠링’ 공정 과정 등을 함께 확인하며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피드백 세션에서 동행 견학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원재료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한 경험이 본사와 가맹점 간 신뢰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100% 국내산 냉장 닭고기 기반의 공급망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앞으로의 브랜드·매장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다졌다.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이사는 “동행위원회와 함께한 첫 외부 활동으로 치킨 물류에서 가장 중요한 육계의 가공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급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자부심을 제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직한 치킨 브랜드로서 투명한 소통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가맹점주는 “본사로부터 공급받는 원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자신 있게 우리 제품을 권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런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본사가 가맹점과 투명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