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지원 SNS
배우 하지원이 일보 도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14일 하지원은 개인 SNS에 “7월 도쿄전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커다란 캔버스에 인물을 그렸다. 편한 작업복에 물감이 묻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지원은 다채로운 물감으로 얼굴의 특징을 담아 빚어냈다.
또다른 그림에선 강렬한 붉은 색을 바탕으로 인간이 괴로워하는 듯 고뇌하는 모습을 생생히 묘사했다.
사진=하지원 SNS
누리꾼들은 “하지원 화백 응원합니다” “그림 정말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2021년 아틀리에 기획전 ‘우행’을 통해 화가로 데뷔한 뒤 2023년 첫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중구 통일로92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 초대 개인전을 가졌다. 해당 전시에서 하지원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작업한 회화 37점을 선보였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