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SNS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을 앞두고 새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동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amily time”(가족과 보내는 시간)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이어 서동주는 “참, 까만 푸들 노아는 유기견이었는데 단기 임보로 저희 집에 왔다가 눌러앉게 된 강아지다. 오늘 첫 바다 구경을 했는데 엄청 행복해했다”고 새 반려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예비 남편을 비롯해 가족, 반려견들과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서동주는 반려견들과 함께 모래사장 위를 함께 뛰어다니기도 하고 카페에 앉아 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예비 신랑과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동주의 예비 신랑은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후 2014년 이혼한 바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