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미 SNS.
배우 김보미가 산후 탈모 증상을 토로했다.
김보미는 1일 자신의 SNS에 “뭐야… 단발로 자르면 덜 빠질 줄 알았는데… 빠지는 건 똑같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보미가 손바닥 위에 빠진 머리카락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그는 “참… 100일 지나자마자 이러는 게 너무 신기하다가도 속상하네 ㅋㅋ 앞쪽만 빠지지 말아줘 ㅠㅠ”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보미는 지난 1월 둘째 딸 출산 후 “탈모를 완화해 보려 단발머리로 스타일을 바꿨지만, 증상은 그대로”라며 속상한 심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보미는 동갑내기 발레리나 윤전일과 2020년 6월 결혼했다. 그는 같은 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