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21일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하고 오는 21일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발표 소식을 전했다.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부터 전개해 온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다섯 번째 작품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방식과 감성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12월 ‘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 2020년 3월 ‘믹스테이프 : 바보라도 알아’, 2021년 6월 ‘믹스테이프 : 애’, 2022년 8월 ‘믹스테이프 : 타임 아웃’에 이어 이번에 ‘도미네이트’로 3년 만에 돌아온다. 스트레이 키즈가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와 동명의 믹스테이프라 곡에 담길 서사가 기대를 모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도미네이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공연을 마친 이들은 이달 말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으로 발걸음을 옮겨 오는 27~28일(이하 현지시간)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7월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이르기까지 22개 전 지역에서 34회 대규모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