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02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협회 행정감사로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과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함께 추천돼 경선이 이뤄졌다. 대의원 투표를 통해 이상현 회장이 당선됐다'라고 28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감사는 행정감사(정회원단체 대표·시도체육회 대표) 2명, 회계감사 1명, 총 3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 일까지 2년이다. 이상현 감사는 대한하키협회 회장 임기 중 제41대 대한체육회 이사를 맡아 체육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 밖에도 과거 대한산악연맹 환경보전위원,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 민화협 체육위원, 서울시 생활체육발전위원, 경기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체육계 경험을 쌓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선 선수단 부단장직을 맡기도 했다.
이상현 감사는 "대한민국 체육계에는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이 있다. 이를 위해 체육계, 학계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체육계의 개혁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체육계의 변화와 함께 효율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가맹경기단체를 대표하여 행정감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