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을 주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에게 책가방과 운동화, 키즈 카메라, 폴라로이드 사진, '카카오프렌즈' 인형 꽃다발, 축하 편지 등을 선물했다.
축하 편지에는 '엄마·아빠는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함께 일하는 멋진 분이며, 카카오게임즈는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을 맞이한 자녀에게는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입학 외에도 임신, 출산, 자녀 양육 등 임직원의 '가족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크루를 위한 '출산 선물', 임산부이거나 배우자가 임산부인 크루를 위한 '임신 선물', 산모 휴게실 및 착유 시설을 갖춘 '모자유친룸', 카카오 공동체가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 자녀 양육 및 진로 학습 검사, 부부 상담 등 '가족 심리 상담 제도' 등을 뒷받침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복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생애주기에 맞춘 제도 운영으로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