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이 재벌 아들이라는 소문을 해명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구성환은 “오해도 좀 많이 받았다. 제가 재벌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우리 아버지가 건물 4채를 갖고 있고, 이주승이 살던 빌라도 아빠의 건물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여유로워 보여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성환은 “저희 아버지는 작은 회사 다니시는 직장인이셨다. 한평생 일하셔서 천호동에 작은 빌라 한 채 있다. 지원을 받을 수도 없다”며 “저희 집이 방송에서 왜 이렇게 크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18평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