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제가 오늘 저녁 새로운 도전을 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 GS샵을 통해 여러분께 제가 직접 쓰고 애정하는 뷰티 제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며 쇼호스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배우 활동을 통해 터득한 셀프 관리 비법들을 진솔하게 전달해 드리겠다.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기도 하고 셀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B씨로부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B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종결됐다. 이와 관련 당시 강경준 측은 “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오해와 비난 또한 내 부덕함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겠다”며 자녀들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첫째 아들과 두 사람이 결혼 후 2019년 출산한 둘째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