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방송인 유재석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공개됐다.
30일 가수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짐종국’에는 새해를 맞아 건강검진을 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면역력 수치 결과 2000점을 기록했다. 의사는 “사람의 몸은 하루에 5천 개씩 암세포가 생기고 그 바이러스를 처리하는 능력”이라면서 “500 이상이면 정상이고, 2000이라는 수치는 최상”이라고 설명했다.
남성 호르몬도 잘 나왔냐는 질문에 의사는 “맞다”고 답하더니, 김종국한테 “혹시 따로 뭘 드시는 건 아니죠?”라고 의심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9.35로 이전보다 높게 나온 것. 김종국은 “올라갔다”며 기쁨을 표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의 남성호르몬 수치도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놀랄 수 있지만, 국민 MC 재석이 형이 저한테만 이야기했다”면서 “재석이 형이 저보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다. 9.8 몇이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