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일우는 배우 박선영을 만나 중년의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날 김일우는 성수동에서 박선영을 만났다. 그는 “서로가 편한 사이지만 둘이 있을 때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며 박선영을 향한 감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일우는 “(박선영과)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박선영은 이상형으로 키 큰 사람이 좋다고 말했는데. 김일우는 “참고로 난 (백)팔십이야”라며 자기 어필을 했다. 이어 김일우는 배우자에 대한 이상형으로 “나를 업고 응급실까지 뛰어갈 수 있는 사람인데 많은 사람이 너밖에 없다고 했다”며 호감 표시를 했다.
이후에도 김일우는 박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일우와 박선영은 공방 데이트 후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일우가 결혼 계획을 묻자, 박선영은 “10년 후? 그전에는 하겠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일우는 “그때까지 못 가면 그냥 나한테 와”라며 화끈한 플러팅을 선보였다. 이를 들은 박선영은 “난 (10년 후) 갈 데 있다”며 제안에 승낙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