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사돌봄 서비스를 추천한다.
가사돌봄 서비스는 생활 청소의 가사 영역과 일상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적인 청소나 케이터링 수준의 식사 준비가 아니라, 장기요양수급자 대상의 방문요양 서비스와 같이 일상생활 안정을 위한 비교적 가벼운 수준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에 방문하는 케어메이트(돌봄 서비스 제공자)의 프로필을 보고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케어네이션 서비스만이 가지는 차별점이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혼자 사시는 부모님을 위해 자녀들이 신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비스 신청자와 제공받는 사람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다. 퇴원 후 집에서 회복기를 보내고 계신 분,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중 추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만성질환으로 인해 수시로 컨디션 체크가 필요한 분 등이 주 이용자다.
신청인이 원하는 시간에 케어메이트가 방문해 간단한 청소와 식사 준비를 돕고, 요청에 따라 돌봄 대상자의 말벗이 되어 주거나 신청자 자녀에게 부모님의 컨디션을 전해주는 등 넓은 범위의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항목은 바닥 청소, 설거지, 빨래 및 건조, 쓰레기 배출, 식사 준비 및 정리, 간단한 부축 및 세면 보조, 반려동물 돌봄, 빨래 개기 등 총 여덟 가지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명절이나 긴 연휴 전후로 가사돌봄 서비스 신청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가사돌봄 서비스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케어네이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