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출신 이태근 씨가 사망했다. 향년 41세.
5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이태근은 충북 충주시 탄금장례식장에서 이날 발인을 마쳤다.
이태근은 3년 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져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근은 2001년 방송된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아이돌 육성 코너 ‘악동클럽’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그룹 악동클럽으로 데뷔, 2006년 ‘디 에이디’라는 팀명으로 재데뷔했다.
악동클럽 해체 후 결혼한 이태근은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