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자랑했다.
17일 배우 송혜교가 개인 SNS에 근황을 공개하며 화보컷과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핑크 립에 검은색 짧은 퍼 재킷을 소화하며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함께 공개한 화보 컷에서는 매끈한 어깨 라인을 드러내 우아함을 뽐냈다.
송혜교는 해당 화보 인터뷰에서 “카메라 앞에 서며 나이 먹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을 억지로 밀어내고 싶지 않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송혜교의 근황 사진과 화보에 누리꾼들은 “와...역대급이다”, “영화 같은 화보 멋있다”, “이건 사실상 과시죠”라고 반응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 ‘검은 수녀들’로 관객을 만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개봉한 한국형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극 중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를 연기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