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스튜디오 제공
배우 류준열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0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에 따르면 류준열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에 참여,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재능 기부 형태로 전시해설에 참여한 류준열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七寶山圖) 병풍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몰입형 콘텐츠로 구현했다.
류준열은 칠보산을 탐험한 주인공 금호 임형수(1514~1547)의 목소리를 한국어와 영어로 연기했으며, 음악 제작에 참여한 양방언 작곡가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현재 류준열은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