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예고편에서는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최강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매니저 옷을 입고 등장한 최강희는 자신 스스로를 매니저라고 소개했다. 그는 “3년 전에 연기를 멈췄었다.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궁금했다”며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건강해졌다. 정신도”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최강희가 한 가정집을 방문해 직접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강희는 “청소를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1년 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강희는 엉뚱한 자세로 운동하거나 자동차 창문 밖으로 몸을 내미는 등 허당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청소를 할 때는 남다른 노하우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출연진은 “신기하다”, “호텔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