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강소리(본명 오지언)가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소리의 부친 오상호 씨가 급성 혈액암 투병 끝에 지난 18일 별세했다.
현재 강소리는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빈소는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오전 11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괴산 선영이다.
2012년 ‘사랑도둑’으로 데뷔한 강소리는 ‘울렁울렁’, ‘꽃다워’ 등을 발매했다. 또한 그는 SBS ‘트롯신이 떴다’ MBN ‘헬로 트로트’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홈쇼핑 게스트 및 음악프로 MC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