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이 13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이세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세창은 “아내는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체구가 작아서 여배우들의 승마 장면 대역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골프, 승마, 스쿠버다이빙 등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세창. 최근 아내와 찍은 수중 웨딩 화보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창은 “수중 웨딩 화보 촬영을 하려면 물속에서 눈을 뜰 줄 알아야 한다. 중간중간 다이버들이 물려주는 호흡기에 의지해서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촬영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에 대해서는 “원래 내 스쿠버 다이빙 제자였다. 지금 강사가 될 때까지 (나의) 가르침이 있었다”라고 으쓱해 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