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해 언급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최근 현지 패션 매거진 GQ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헴스워스는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에 관해 “유머가 너무 과해서 약간 멍청하게 보였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헴스워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토르’ 시리즈에 출연, 주인공 토르로 글로벌한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헴스워스는 세 명의 아이들 역시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팬이 아니라면서 “지난 몇 년간 내가 출연한 작품(토르)과 관련해 비판들이 좀 있었고, 아이들도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토르’ 4편의 경우엔 유머가 많았던 것 같다. 액션은 괜찮았지만 VFX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