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 2’ 방송 캡처 배우 한가인이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N ‘신들의 사생활 – 그리스 로마 신화 2’(이하 그로신)에서는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야기의 주인공은 ‘여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여신’ 아르테미스였다.
김헌은 “아르테미스 여신은 순수하고 격조 있는 모습을 갖고 있지만, 자존심에 손상을 입을 때는 가차 없이 응징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양 여성들 이름 중에 ‘다이애나’가 많지 않나. 그만큼 아르테미스는 서양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전했다. 그리스식 ‘아르테미스’는 영어식으로는 ‘다이애나’로 표현한다.
그러자 한가인은 “여자들이 좋아했다고 하니까. 걸크러쉬 매력이 있을 것 같다”며 “저도 그렇다 외모만 이렇지 속은 완전 남자다”며 “우리 스튜디오에 남성 5명이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