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널A ‘하트시그널 4’에서 시그널 하우스에 입소한 청춘 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4’캡처 이날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자들이 하나 둘 모여든 가운데, 청순영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지영의 등장에 남성 출연자들의 눈빛이 흔들렸다. 특히 유진원의 환한 미소에 패널들은 “표정에서 너무 티가 난다” “숨길 수가 없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한겨레 또한 김지영의 첫 등장에 긴장한 듯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이에 윤종신은 “뒤통수에도 표정이 보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이나는 김지영의 미모가 희소성 있는 얼굴이라며 “현실에서 보기 힘든 유형”이라고 감탄했다. 정신과 전문의 김총기는 “남자 출연자들이 김지영에게 호감을 품은 게 분명해 보인다. 김지영이 등장한 순간 흘렀던 적막은 남자들은 잠시 시간 감각을 잃은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