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홍김동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9개 프로그램을 5월 개편으로 폐지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1일 KBS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 같이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KBS가 저조한 시청률 및 화제성, 경쟁력 부족 등을 이유로 5월29일 KBS 1 ‘자연의 철학자들’ ‘단짝’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 KBS 2 ‘홍김동전’ ‘노머니 노아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KBS는 이 같은 보도를 전면 부인한 것. KBS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 편성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도 “아직까지 예정에 없다”며 개편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