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이변 없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13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영화 ‘기생충’이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과 작품상을 모두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앞서 여러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서부 전선 이상 없다’가 작품상까지 손에 넣을지 주목된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정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