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인명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 확인된 사망자만 벌써 7800명을 넘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각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도 튀르키예 지진 실종자 수색 등 대응을 위해 현지에 구조대를 급파했다.
지난 7일 16시(현지시각), 중국 구조대 82명이 21톤의 구조장비와 물자를 가지고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출발해 튀르키예로 향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진으로 인한 중국인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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