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86건
스타

“K팝 최초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2025 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日 달궜다

KBS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12만명의 글로벌 팬들을 운집 시키며, ‘전 세계의 K팝’의 위상을 증명했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일본 내 최대 규모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최초의 K팝 공연’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 이번 공연은 양일간 12만명의 글로벌 팬들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Golden Road’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K팝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K팝’으로 확장된 황금기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최정상의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어떻게 K팝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여실히 증명해 보였다.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가수 이준영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MC를 맡아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이끌었다. 이준영과 장원영은 골드 포인트가 화려함을 더하는 화이트 슈트와 화이트 드레스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튀어나온 왕자와 공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에 이어 두 사람의 찰진 진행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이준영은 센스 있는 입담과 스윗한 목소리로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고, 장원영은 능숙한 진행으로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의 MC 자리를 지킨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공연 첫 날인 13일에는 에이티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아이딧이 무대에 올랐고 MC 이준영의 무대와 스페셜 초대 게스트 스노우맨의 무대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유노윤호, 스트레이키즈, 니쥬, 아이브, 앤팀,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투어스, NCT WISH, 넥스지, 이즈나, 키키, 코르티스가 출격해 공연을 펼쳤다.1일차 공연에서는 글로벌 대세 엔하이픈과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드라마틱한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엔하이픈은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등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 연출로 꾸몄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Beautiful Strangers’, ‘Upside Down Kiss’, 일본 정규 앨범 수록곡 ‘Where do you go’ 등으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은 압도적인 솔로 무대까지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었다.2일차 공연에서는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아이브와 스트레이키즈의 무대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REBEL HEART’, ‘Dear, My feelings’, ‘ATTITUDE’, ‘XOXZ’ 등 올 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에 맞춰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스트레이키즈는 ‘CEREMONY’, ‘COMPLEX’, ‘TOP LINE’, ‘Do It’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도쿄 국립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뿐만 아니라 K팝을 빛낸 레전드 아티스트의 곡을 후배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 ‘골든 스테이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라이즈가 TVXQ의 ‘HUG’를 새롭게 해석했고, 하츠투하츠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둘째 날 공연에서는 이즈나가 카라의 ‘Pretty girl’로 무대를 장악했고, 데뷔 4개월차 코르티스가 칼군무와 함께 BTS의 ‘MiC Drop’을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투어스 영재·지훈·경민과 넥스지 토모야·유우·하루가 결성한 유닛 메댄즈는 숨가쁘게 몰아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세븐틴의 ‘힛’과 스트레이키즈의 ‘락(樂)’을 완벽하게 소화해 도파민을 터지게 했다. 이처럼 ‘골든 스테이지’를 통해 K-POP의 '골든 로드'를 이어갈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이 예고돼 K팝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특별한 손님도 눈길을 끌었다.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상 그룹 ‘스노우맨’이 13일 진행된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의 백미는 전 출연자와 글로벌 팬들이 호흡하는 순간이었다. 양일 도쿄 국립경기장을 꽉 챙운 12만여명의 관객들은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응원봉과 떼창으로 호응해 K팝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호흡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고, 국립주경기장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4:16
스타

[IS하이컷] NCT 리더 태용, 해군 전역 현장 공개…꽃다발 안고 ‘늠름 인사’

그룹 NCT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14일 NCT 공식 SNS에는 늠름하고 밝은 모습이 담긴 태용의 전역 현장 사진들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 속 태용은 변함없이 듬직한 자태를 뽐내며 전역 현장에서 군복을 입은 채 굳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미꽃 다발을 양손 가득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태용은 또한 얼굴을 꽃다발로 살짝 가린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용은 이날 오전 해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태용은 지난해 4월 15일 해군으로 입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했다.이날 전역으로 태용은 NCT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현재 NCT 멤버 중 재현, 도영, 정우 등이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태용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태용은 팀 내 리더이면서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4 14:48
스타

NCT 태용 오늘(14일) 해군 만기 전역…팀 내 첫 군필 [왓IS]

그룹 NCT 태용이 14일 해군 만기 전역한다. 태용은 이날 오전 해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태용은 지난해 4월 15일 해군으로 입대, 군악의장대대 홍보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해왔다.태용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했다. 태용은 팀 내 리더이면서 메인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활약했다. 입대 직전까지 솔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역으로 태용은 NCT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현재 NCT 멤버 중 재현, 도영, 정우 등이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08:19
연예일반

NCT 도영·정우, 오늘(8일) 나란히 입대 [공식]

그룹 NCT 멤버 도영, 정우가 나란히 입대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이날 입대 소식과 함께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을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도영과 정우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각각 육군 현역병과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를 앞두고 정우는 자신의 SNS에 금발을 짧게 자르고 잘라낸 머리카락으로 ‘도영 정우 입대’라는 글씨를 만든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두 사람은 입대 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정우는 지난달 첫 싱글 ‘슈가’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입대 전날인 7일에는 첫 단독 팬미팅 ‘골든 슈가 타임’을 열었다.도영은 입대 다음 날인 9일 신곡 ‘늦은 말’을 발표하고, 10일 공개되는 김태호 사단 TEO의 새 예능 ‘땡스버디클럽’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한편 NCT 멤버들 중 이들의 입대는 세 번째로 태용과 재현은 각각 지난해 4월과 11월에 입대해 해군 군악병과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태용은 오는 14일, 재현은 내년 5월 3일 전역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0:17
연예일반

큐브 ‘아픈 손가락’ 이었던 나우즈... 리브랜딩 후 약진 [줌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나우즈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K팝 신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집 수록곡 ‘문제아’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현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 활동 기간에 역주행하며 무려 22계단 상승하는 등 ‘나우즈 신화’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정답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문제아’는 수록곡임에도 “타이틀곡급”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타이트한 킥(단단한 베이스 소리), 스네어(작은 북 특유의 ‘탁’ 소리), 하이햇(경쾌하고 짧은 금속성 소리)이 이끄는 강렬한 리듬은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리브랜딩한 후 처음 내놓은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나우즈가 추구하는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적 변화의 방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데뷔 초 프로듀싱을 맡았던 붐바스틱, 카이로스 대신 싱어송라이터 듀오 라스가 새롭게 협업해 음악적 변화를 이끌었다. 비비의 ‘종말의 사과나무’, 우디의 ‘새끼 손가락 걸고’ 등 서정적인 발라드부터 비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팝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라스는 새 싱글 타이틀곡 ‘홈런’까지 작업하며 나우즈의 음악에 한층 깊고 성숙한 색채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기민한 홍보 전략 또한 주효했다. 미니 1집 ‘이그니션’ 발매 직후 수록곡인 ‘문제아’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타이틀곡 못지않게 뜨겁자 곧바로 50명의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팬덤 사이에서 시작된 입소문은 뒤늦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문제아’는 7일 기준 조회수 700만 회를 돌파, 유튜브뮤직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52위에 오르며 나우즈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입증했다. 나우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비주얼·음악·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5인조 한국인 멤버로 구성됐으며 과거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 실력파 그룹을 배출했던 큐브의 차기 주자로서 큰 기대를 받았다. 프로듀싱 능력도 소속사 선배들의 뒤를 따라갔다. 데뷔 초 진혁만이 작사에 참여했으나 현재는 컴백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꾸준히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자유롭게 날아’에서는 진혁과 시윤이 작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했다. 그럼에도 지난 2024년은 나우즈에게 녹록지 않은 한 해였다. 투어스, NCT 위시 등 대형 기획사 신인 보이그룹의 러시와 이미 팬덤을 확장하고 있던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등과의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놓였다. 결국 큐브는 지난 7월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단순히 그룹명만 변한게 아니다. 팀명 변경과 함께 나우즈는 음악과 비주얼 전반에 걸쳐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입었다. 리브랜딩 이후 첫 앨범이자 나우즈에게는 사실상 ‘제2막’의 시작점이었던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빅히트뮤직 프로듀서 엘 케피탄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너지를 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세계관이 뚜렷한 팀에서 보여온 특유의 몽환적·신비로운 결을 차용해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성적으로도 확인됐다. 미니 1집은 직전 앨범의 두 배가 넘는 초동 약 15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세웠고, 음원 역시 국내 주요 차트 실시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빌보드가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하는 등 리브랜딩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증됐다 이러한 상승세를 기반으로 나우즈는 지난달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홈런’으로 지난 1일 첫 주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야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멤버별 포지션을 설정하는 등 세계관을 한층 공고히 했고, JTBC ‘최강야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 역시 넓히고 있다.음원 성적도 꾸준히 상승세다. ‘홈런’은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6위, 유튜브뮤직 한국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9위에 사흘 연속 이름을 올리며 좋은 흐름을 탔다. 미국 팝 컬처 전문지 스타더스트는 “나우즈는 ‘야구’라는 언어로 청춘 서사를 풀어내며, 이전 앨범에서의 긍정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있다”고 호평했다.한 가요 관계자 역시 “리브랜딩 이후 나우즈의 팀 정체성이 또렷해졌다”며 “‘문제아’의 역주행은 일시적인 화제가 아니라, 팀의 색깔과 대중 취향이 맞아떨어지며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나우즈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06:00
뮤직

NCT 도영, 키오프 벨과 ‘휘슬’ 듀엣 입맞춤

그룹 NCT 도영이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함께 설렘 가득한 하모니를 들려준다.오는 9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도영의 새 싱글 ‘프로미스’는 타이틀곡 ‘늦은 말 (Promise)’과 수록곡 ‘휘슬 (Feat. 벨 of KISS OF LIFE)’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휘슬’은 휘파람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순간을 그린 R&B 발라드 곡으로, 재즈 기타 선율 위로 감미로운 보컬이 대화하듯 어우러지며 사랑스러운 설렘을 전한다. 이 곡에는 벨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도영과 호흡을 맞췄다. 도영의 싱글 ‘프로미스’는 같은 날 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13:26
예능

알디원 데뷔시킨 ‘보플2’, 다시 돌아왔다… ‘홈레이스’ 오늘(6일) 첫 공개

‘플래닛C : 홈레이스’ 참가자들이 다시 한번 데뷔를 향해 거침없이 달린다.엠넷플러스(Mnet Plus) 오리지널 ‘플래닛C : 홈레이스’(PLANET C : HOME RACE, 이하 ‘홈레이스’)가 오늘(6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회에서는 한 치 양보 없는 첫 미션을 마주한 참가자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과연 18인 중 누가 플래닛 메이커의 선택을 받아 ‘전 세계가 원하는 언리미티드 보이그룹’ 멤버로 발돋움할지 기대를 모은다.‘보이즈 2 플래닛 C’ 이후 오랜만에 만난 ‘홈레이스’ 참가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낸 것도 잠시, 총괄 마스터 김재중이 전하는 첫 미션의 정체에 모두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고. 첫 미션인 플래닛 메이커 프로듀싱 배틀은 전 세계 K팝 팬인 플래닛 메이커가 프로듀서가 되어 미션곡, 킬링파트 등 주요 요소들을 직접 선택했다. 미션곡은 에스파 ‘드라마’, NCT 드림 ‘ISTJ’, 세븐틴 ‘핫’으로 결정된 가운데,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각 팀들이 보여줄 개성 넘치는 무대와 마스터 군단의 냉철한 평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참가자들이 이번에는 꼭 데뷔의 꿈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만큼, 첫 미션 과정부터 순탄치 않을 전망. 예고편에서부터 팽팽한 신경전은 물론 배신감을 토로하거나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극강의 긴장감이 전해졌다. 천보원, 천즈슈어, 크리센 양, 당홍하이, 판저이, 후한원, 지아한위, 커밍지에, 리즈하오, 임잭, 안차우윗, 쑨헝위, 왕식헤이, 시에빙화, 쉬에수런, 이첸, 장슌위, 자오광쉬가 무사히 무대를 펼칠 수 있을지, 미션곡, 킬링파트와 더불어 깜짝 히든 미션 마주한 이들의 거침없는 레이스가 기다려진다. ‘홈레이스’ 제작진은 “플래닛 메이커들이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선택한 1차 경연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놀라운 반전을 보여줄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플래닛C : 홈레이스’는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처음 선보이는 서바이벌 오리지널 콘텐츠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엠넷플러스에서 전 세계 선공개되며,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 8시 Mnet 채널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6 10:24
연예일반

NCT 드림 재민, 성난 팔뚝에 팬들 심쿵… 치명적 분위기 [IS하이컷]

그룹 NCT 드림 재민이 강렬한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 재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은 벽 앞에서 블랙 민소매를 입은 그는 선명하게 드러난 팔 근육과 단단한 어깨 라인으로 ‘성난 팔뚝’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물기 머금은 듯한 눈빛과 날렵한 이목구비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치명적으로 완성했다.한편 재민이 속한 NCT드림은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MBC ‘쇼! 음악중심’ 11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0:57
연예일반

NCT 드림 재민, 미소년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팔뚝 [AI 포토컷]

그룹 NCT 드림 재민이 강렬한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 재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붉은 벽 앞에서 블랙 민소매를 입은 그는 선명하게 드러난 팔 근육과 단단한 어깨 라인으로 ‘성난 팔뚝’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물기 머금은 듯한 눈빛과 날렵한 이목구비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치명적으로 완성했다.한편 재민이 속한 NCT드림은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MBC ‘쇼! 음악중심’ 11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2.04 10:56
연예일반

다듀 ‘에아오’ 챌린지 화제… “음원차트 혜성처럼 등장”

다이나믹 듀오의 ‘에아오’가 3년째 역주행 행진을 이어가며 K-힙합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14년작 ‘에아오’는 2023년 챌린지 열풍을 타고 글로벌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 전반에서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엔하이픈 성훈·정원, 하츠투하츠 카르멘·에이나·이안·주은, 코르티스 건호·주훈, NCT 드림 런쥔·해찬·천러, 제로베이스원 석매튜·박건욱,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르세라핌, 트레저 윤재혁·하루토, 라이즈 원빈·소희, 키키 지유·하음, QWER 쵸단·마젠타·시연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에아오’ 챌린지에 동참하며 화제성을 재점화하고 있다. ‘에아오’ 챌린지 영상은 12월 1일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플랫폼 합산 조회수 1.3억 뷰를 넘어섰다. 또한 곡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비트가 밈(meme)으로 활용되며 자연스러운 확산과 함께 글로벌 차트 ‘재역주행’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국내외 팬들 또한 ‘에아오’의 안무, 립싱크, 패러디 등 연관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제작하면서 곡의 재소비를 이끌고 있다.세대와 플랫폼을 넘어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는 ‘에아오’는 최근 샤잠, 애플뮤직, 아이튠즈, 틱톡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다시금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K-힙합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롱런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미국 NBA 농구 게임 최신작 ‘NBA 2K26’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고, 스포티파이에서도 단일 곡 누적 스트리밍 1억 1천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K-힙합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이와 관련해 최자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3년을 주기로 찾아오는 혜성처럼 또다시 차트에서 ‘에아오’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정말 믿기 힘든 기적 같은 일입니다. 벅차오르네요. 거듭되는 역주행을 할 만큼 멋진 비트를 만들어주신 DJ 프리미어 형님 그리고 곡을 빠르게 또 느리게 플레이하며 재미있는 릴스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재역주행 소감을 남겼다. 개코 역시 본인의 SNS에 관련 기사와 다양한 차트 기록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했다.‘에아오’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듀오가 2014년 R&B 디바 박정현과 함께 발표한 ‘싱숭생숭 (SsSs)’ 역시 10년의 시차를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따뜻한 연말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발매 당시 올레뮤직, 지니뮤직, 엠넷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히트를 기록했고, 이후 매년 겨울마다 시즌송이자 챌린지송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최근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틱톡, 릴스 등 숏폼 플랫폼에서 ‘싱숭생숭’ 댄스 챌린지가 재차 성행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명곡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월 1일 기준 멜론 일간 랩/힙합 차트, 한국 애플뮤직 K-팝 인기곡 차트, 샤잠 한국 톱 200 차트에 재진입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20,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4일 대구 엑스코 동관 4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를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2 11: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