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액션’ 최종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한민국 최강 스턴트팀을 가리기 위한 결승 무대가 펼쳐진다.
최종 미션 ‘원테이크 슈퍼액션 엔딩 미션’에서 각 팀은 액션 필름의 마지막 장면을 고난도의 라이브 액션으로 진행한다. ‘몽돌’은 낙하 스턴트, ‘오서독스’는 카 스턴트, ‘9스턴트’는 불 스턴트를 펴친다. 마지막 도전인 만큼 이들은 더욱 과감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참신한 촬영 기법을 총동원한다.
뿐만 아니라 극한의 스턴트 액션을 펼치기기 위한 현장의 긴박한 준비 과정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안전을 위해 개조된 스턴트용 차량부터 각종 보호 장비, 치밀하게 짜인 동선까지. 화려한 액션 장면 이면의 보이지 않는 땀방울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후 긴장감 넘치는 세 팀의 라이브 액션이 끝난 뒤 MC 전현무는 미션 결과 발표에 앞서 깜짝 소식을 알린다다. 기존 심사위원인 배우 장혁, 영화감독 강윤성, 액션 배우 이인섭과 더불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인물이 심사에 참여한 것. 쫄깃함이 배가 된 상황 속에서 우승의 영광은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슈퍼액션’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