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블리자드는 신작 ‘오버워치2’가 10일 만에 2500만명의 플레이어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팀 기반 액션 게임인 오버워치2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에 걸쳐 고르게 플레이되며 원작 오버워치의 최대 일간 플레이어 수의 3배에 가까운 일간 플레이어 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영웅 목록에 가장 최근 추가된 지원 영웅 키리코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키리코의 궁극기인 여우길은 첫 주에만 200만 번이 넘게 사용됐다.
오버워치2에서는 또 플랫폼간 진행 데이터 동기화, 새로운 5대 5 멀티플레이어, 신규 전장 6개, 신규 게임 모드인 밀기, 새로운 핑 시스템, 경쟁전 개편, 모든 영웅의 새로워진 외형, 각종 영웅 능력 개편, 업데이트된 그래픽과 오디오 엔진 등 많은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오버워치2에는 신규 영웅, 전장, 게임 모드, 꾸미기 아이템 등이 포함되는 정기적인 시즌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