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가 오는 11월 9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주연 배우인 신예은, 로몬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폭발적 열연에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고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에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신예은, 로몬이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먼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시즌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은은 고교 사격 선수 출신이자 갑작스러운 쌍둥이 오빠 죽음의 진실을 쫓는 옥찬미 역을 맡았다. 그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과 마주한 뒤 슬픔과 후회가 뒤섞인 깊은 감정 연기부터 진실을 쫓기 위해 결연한 다짐을 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감정의 진폭을 소화하며 극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 드라마 ‘파수꾼’을 비롯해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얼굴을 알린 로몬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지수헌 역을 맡는다. 지수헌은 외모, 운동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용탄고의 인기남으로 새로 전학 온 찬미와 예기치 않은 사건들로 계속 얽히는 인물이다. 특히 로몬은 돈과 정의를 위해 무엇보다 살아남기 위해 복수에 뛰어드는 인물로 변신해 폭발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