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자와 영식은 서로의 '개인 계정'을 '언팔'했으며, 다정했던 두 사람의 투샷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 같다", "옥순과 영자가 필리핀 골프 여행을 다녀온 뒤 영자가 영식과 헤어진 거 같다", "옥순과 영식 등 많은 출연자들이 영자 개인계정을 언팔했다. 손절한 것 같다"는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옥순과 영자는 남자 2인과 함께 필리핀 클락으로 여행사 홍보차 골프 투어를 다녀왔고 과감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남성들과의 친목샷과 현지에서의 생일파티 등이 구설에 올랐고 이중 한 남성은 9기 옥순과 연인이 된 것처럼 옥순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있어서 '홍보성' 여행이 '썸 파티'처럼 비쳐지고 있는 것.
심지어 7기 정숙은 9기 영식에게 위로의 편지와 책을 보냈는데 해당 내용이 공개되면서 '영자 저격 글 아니냐?'는 논란까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숙은 영자를 공개 저격하는 게 아니라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면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영자는 최근 여러 네티즌들이 자신을 향한 비난을 개인계정에 쏟아내자, "선 넘네", "경찰서가 잘 어울려" 등 의미심장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영자는 '나는 솔로' 9기에서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 헤어졌다고 밝혔으며 이후 영식과 커플이 되었다. 영식은 경륜 선수이며 영자는 S전자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공개 커플이 된 영식과 영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