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9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이다. 소비자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불평률, 충성도, 유지율 등의 항목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측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 9년간의 조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영원아웃도어는 아웃도어 의류 부문의 조사가 신설된 2014년부터 9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5년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 제고에 앞장서왔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판단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를 지향함으로써 소비자의 사랑과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