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은 “나올 생각 없다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며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슈팅(태명)이 살림살이 정리가 반도 안 됐다”고 했다.
2018년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한 신아영은 4년 만에 첫아이를 품에 안았다.
2011년 SBS Sports 아나운서로 입사한 신아영은 ‘EPL 리뷰’, ‘베이스볼S’, ‘스포츠센터’ 등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 ‘더 지니어스’, ‘수요미식회’, ‘숙희네 미장원’,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