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자전거연맹은 다가오는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2 양평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주최로 양평군자전거연맹과 ㈜아람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7년 시작된 양평그란폰도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그란폰도 대회로 접수 선착순 2,000명이 참여하는 명실상부 수도권 최대의 자전거대회다.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렸던 ‘2021 양평 언택트그란폰도’는 2주간 원하는 날짜에 양평을 방문해 라이딩하고 인증하는 ‘현장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1,000명이 참가하여 현장 비대면 방식의 자전거대회 중 국내 최다 인원을 유치하였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낸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한다.
연맹 관계자는 “3년만에 진행되는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며 “참가자와 함께 뜻 깊은 기부라이딩을 이끌어 갈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후원 및 협찬을 원하는 기업은 양평그란폰도 홈페이지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