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 50만 1950장으로 높은 예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마블 시리즈 영화 및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2018), '기생충'(2019) 등을 제외하고, 외화 블록버스터가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IMAX, 4DX 등 특수 상영 포맷을 먼저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이 높아진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