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호적메이트' 제공 ‘호적메이트’ 조준호와 조준현의 본업 천재 모먼트가 공개된다.
내일(1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7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유도 강의에 나선 ‘조둥이’ 조준호-조준현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조준호-조준현은 과거 유도장을 함께 운영했던 후배가 새로 오픈한 도장에서 세미나를 펼친다. 두 사람은 후배와 학생들을 위해 역대급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자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처럼 본업에 복귀한 두 사람은 유도 국가대표 출신다운 실력을 공개한다. 이들은 역대급 난이도의 낙법 시범을 선보여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어 조준호와 조준현의 개성이 담긴 유도 강의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강의를 견제하며 폭풍 디스를 이어간다. 특히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의 강의를 지켜본 후 “아무도 이해 못 한다”며 팩트 폭격을 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조준호는 학생들 앞에서 남다른 강의력을 선보인다. 현실감 넘치는 시범과 진행 능력에 조준현도 “쇼맨십은 최고”라고 인정한다. 이에 학생들과 동생을 모두 사로잡은 조준호의 강의에 궁금증이 커진다.
‘호적메이트’ 17회는 내일(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