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월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을 국내외 팬들에게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마지막 공연에서 ‘2022.6.10’ 날짜를 공개했다.
콘서트의 마지막 곡인 퍼미션 투 댄스가 끝난 뒤 등장한 흑백 영상에 멤버들의 모습이 잠시 나타났다. 이어 ‘우리는 방탄이다’(We are Bulletproof)는 자막과 검은색 배경에 흰색으로 ‘2022.6.10’ 날짜가 떴다.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내기는 지난해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가 수록된 싱글 CD 이후로 11개월 만이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위버스 공지를 통해 6월 10일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발매됨을 공식 발표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