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내일' 제공 ‘내일’의 원작자 라마 작가가 직접 작화한 웹툰 버전 싱크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이 싱크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이는 원작자 라마 작가가 ‘내일’의 방영을 기념해 웹툰 버전으로 작화한 포스터로,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을 똑 닮은 캐릭터가 웹툰을 찢고 나온 배우들의 200% 싱크로율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무엇보다 싱크로 포스터에는 옥황 역의 김해숙까지 함께 담겨있어 관심을 높인다. 라마 작가가 김해숙에 대한 애정을 담아 특별히 작화한 것. 이로써 포스터 한 장에 담긴 ‘내일즈’ 완전체의 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포스는 이들의 시너지와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내일’ 제작진은 “싱크로 포스터를 작화해주신 원작자 라마 작가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내일’의 배우들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각 캐릭터가 실제로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오는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