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SK브로드밴드 BTV의 인기 프로그램 '무지개 가요쇼'에 출연해 근황을 들려줬다.
하동근은 21일 강현순 스타 노래 강사가 진행하는 '무지개 가요쇼'에 출연해 다양한 노래와 함께 폭풍 입담을 과시했다.
상큼한 연보라 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지난 해 발표한 '출발 오분전'을 비롯해 자신의 데뷔곡인 '꿀맛이야',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 등을 열창했다. 또한 '헬로트로트'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전영록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전영록 선생님이 선물해주신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 녹음을 준비 중"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특히 그는 전영록의 데뷔 50주년 기념 뮤지컬인 '불티'의 남자주인공으로 합류한다는 소식도 알리면서 올 가을 뮤지컬 배우로 정식 데뷔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전영록, 우연이, 이예준, 장송호, 권민정 등 '헬로트로트' 전영록 팀과 함께 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