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킬힐’측이 우현(김하늘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준범(정의제 분)과 성우(문지인 분)를 소환한 모란(이혜영 분)의 모습도 공개돼 그의 새로운 계획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현은 딸 지윤(정서연 분)을 위해 다시 일어섰다. 여기에 모란은 우현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장 현욱(김재철 분)을 끌어들여 욕망 전쟁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문제의 삼자대면 속 우현과 모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신으로 가득한 우현과 알 수 없는 표정의 모란 사이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다.
또 다른 사진 속 우현의 변신도 흥미롭다. 단발로 자른 머리와 결연한 표정에서 우현의 달라진 각오가 느껴진다. 과연 흑화한 우현이 어떻게 그려질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 필원(강지섭 분)과 새로운 계획에 착수한 모란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두가 어려워하는 모란을 앞에 두고도 여유를 잃지 않는 필원에 반해 준범과 성우는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보인다. 수석 디자이너 필원과 ‘실세 PD’ 준범, 그의 부사수 성우까지. 드림팀이 모인 이유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