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봉작 중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내달 2일 넷플릭스를 통한 세계 190개국 이상에 동시 공개된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31개 언어의 자막과 8개 언어의 더빙으로 전세계 넷플릭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영화관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IMAX와 4D를 비롯한 다양한 포맷으로도 상영되며 큰 스크린과 입체적 음향이 주는 극장 체험으로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 것. 국내 관객들 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도 선보이기 위한 방안으로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이 성사됐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넷플릭스가 투자와 함께 전세계 배급을 하게 된 첫 번째 한국영화 콘텐츠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 공개 이후에도 관객들을 위해 극장을 지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