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N STUDIO 제공 가수 디에이드(The Ade)가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두 번째 OST '네 번째 봄'을 부른다.
2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네 번째 봄'은 남자 주인공 고동만(박서준)과 여자 주인공 최애라(김지원)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느끼며 친구 이상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디에이드의 김규년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또 '연애의 발견' OST '너무 보고 싶어', '스타트업' OST '혼잣말'과 '어느 날 우리', '뷰티 인사이드' OST '꿈처럼 내일'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실력파 작곡가 김영성이 편곡에 참여했다.
김규년은 "이 곡은 함께 네 번째 봄을 맞은 연인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준 서로에게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과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을 그린 노래"라며 "이제는 닮아버린 서로가 있어 행복하고, 나도 모르는 내 작은 습관까지 사랑해 주는 내 옆의 연인을 생각하며 듣는다면 더없이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