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디즈니+ '그리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리드'(감독 리건)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김아중, 서강준,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이 열연했다. 〈사진=디즈니+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16/
디즈니+ 시리즈 '그리드'의 배우 김무열이 군 입대한 서강준을 향한 그리움을 표시했다.
김무열은 16일 오전 진행된 '그리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서강준은) 점심 식사는 언제일까 생각하고 있을 거다. 서강준이 보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서강준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며 "강준아. 같은 관리국에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따로 있네.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라.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 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협업해 완성한 작품.
서강준은 오직 전지구적 방어막 그리드의 창시자 유령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24년을 기다린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연기한다. 김무열은 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으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