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 1호랑 코엑스 데이트♥"라면서 근황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하정은 아들 시욱 군과 햄버거 가게로 보이는 곳에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다. 또한 햄버거 먹기 전 모습, 영어책을 읽는 모습 등을 포착해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하정은 "아들이랑 데이트 너무 좋아요. 놀아줄 때 많이 다녀야지"라고 덧붙였다.
이하정의 아들 정시욱 군은 올해 9세로 아빠 정준호를 꼭 닮아 '훈남' 포스를 풍겼다. 눈웃음이 영락없는 정준호 붕어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