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첫 방송된 더라이프(the Life) 채널의 '딩가딩가'는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꿈꿔왔던 악기 배우기를 통해 일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반려악기 입양기를 다룬 음악 예능이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이문식은 장효석 선생님과 첫 만남에서 "시골 출신이라 악기를 제대로 배워 본 적이 없다. 생애 첫 도전이다. 영화 '모베터블루스'에 출연한 덴젤 워싱턴이 색소폰을 멋지게 부는 모습에 반해서 한 번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색소폰을 선택했다"라며 반려악기로 색소폰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직접 준비한 색소폰을 이문식에게 건내 준 선생님은 "첫 도전에 소리를 낸다면 하산하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하지만 이문식은 선생님의 호언장담이 무색할 만큼 색소폰을 단번에 소리 내 출연진과 제작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장효석 선생님은 "하산을 해야겠다. 일반인도 한 달 이상 연습해야 소리가 나는데…"라며 이문식의 가능성에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딩가딩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부터 60분간 LG U+(0번), LG 헬로tv(38번), SK Btv (67번), KT olleh TV(261번)를 통해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 U+ 모바일tv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