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나희 순정 다양한 스타들이 '싸나희 순정'을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류근 시인의 '주인집 아저씨'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싸나희 순정(정병각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개봉전야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싸나희 순정'은 도시의 고단한 삶에서 탈출해 마가리에 불시착한 시인 유씨(전석호)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엉뚱발랄한 농부 원보(박명훈)와의 얼떨결 동거이야기다.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개봉전야 시사회에는 많은 관객을 포함해 익숙한 얼굴들이 '싸나희 순정'의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출동했다.
싸나희 순정 주연 배우인 박명훈, 전석호를 포함해 심은진, 최대성, 최대철, 김지환, 공민정 배우가 함께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과 정병각 감독의 포토타임이 진행되었으며, 전석호는 아역 배우인 김지환과 함께 포토월에 올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출연 배우 외에도 이혜은, 변요한, 안성기, 전승빈, 이원종, 김재록 배우와 김한민 감독이 응원을 위해 찾았다.
이외에도 '싸나희 순정'의 시사회를 위해 많은 사람이 영화관을 찾으며 잠잠하던 극장가에 따뜻한 바람이 불 것을 예상케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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