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다”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는 사진에 멤버 SNS 계정을 하나씩 태그하며 남다른 끈끈함도 자랑했다.
네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개개인의 매력을 맘껏 뽐냈다. 제니는 시크한 표정과는 상반된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했고, 로제와 지수는 입술을 내미는 뽀뽀 포즈로 상큼함을 더했다. 리사는 한쪽 눈을 찡긋 감으며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서로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개인 활동에 적극적이다. 리사가 지난 9월 첫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를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은 2020년 10월 공개된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가 마지막이다. 1년이 훌쩍 지난만큼 팬들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그리움과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